daily ALPA-K news briefing 알아서 남주는 항공뉴스를 전달해 드립니다.

“와, 히말라야다!”…하늘 위에서 눈호강 해볼까

온라인 여행사(OTA) 타이드스퀘어(대표 윤민)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 관광비행 상품을 선보인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해발 8000m의 히말라야 산맥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왕복 14~15시간짜리 ‘무착륙 해외여행’이다.

양사는 히말라야에 이어 무급유, 무착륙 비행이 가능한 지역인 하와이, 괌, 대만, 제주행 비행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웨딩플라이트’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드스퀘어 관계자는 “실적 우수 직원을 위한 기업체의 포상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객이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는 관광비행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등장한 대안 상품이다. 비행기로 유람하듯 상공을 선회하고 회항해 ‘상공여행’ ‘무착륙여행’으로도 불린다. 대만과 호주, 일본에서 시작된 관광비행 열풍이 국내에서도 이어지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플라이강원 등이 잇따라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ㆍ출처 : 한국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 자산 40조원 거대 항공그룹 탄생할까…산은 “검토중”

대한항공이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다.

13일 항공업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다.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입하면 한진칼이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사들이는 방식이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 역시 이 같은 방식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는 다음주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에 인수의향서(LOI)를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주 열리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두 회사의 합병 추진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대한항공으로서도 이번 M&A는 호재로 읽힌다. 산업은행이 한진그룹을 통해 자금 지원에 들어가면 유동성 확보가 가능한데다, 사모펀드인 KCGI 등 3자 주주연합으로부터 경영권 방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3자 주주연합의 한진칼 지분은 46.71%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41.14%보다 많다. 하지만, 유상증자를 통해 산업은행이 한진칼 3대 주주로 오르면 충분한 우호지분이 확보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자산이 40조원에 달해 전세계 10위 안에 드는 초대형 항공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항공기 역시 대한항공 173대, 아시아나항공 86대로 합하면 250대를 넘는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계 회복 시기를 가늠할 수 없고, 1위를 견제하는 2위 항공사가 사실상 사라져 장기적으로 보면 국내 항공업계에 부정적이란 의견이 나온다.

ㆍ출처 : 매일경제

화물 잘나가는 대한항공..다음주부터 외국인 조종사 40명 투입

대한항공이 화물 운송 수요 확대에 대비해 무급 휴직 중인 일부 외국인 조종사들을 복귀시킨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무급 휴직에 돌입했던 일부 외국인 조종사들은 다음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B777 기종 30명, B747 기종 10명 등 총 40명이 화물 운송에 투입된다.

외국인 조종사들의 복귀는 대한항공 노사의 합의에 따른 결과물이다.

당초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내국인 조종사 대부분이 휴업 중인 상황에서 사측이 기종 전환 훈련 등을 우선 고려하지 않고 외국인 조종사들을 복직시키려는 것에 반대하는 상황이었다. 조종사는 기종별 운항 자격이 필요하다.

이에 노조는 외국인 조종사가 아니라 휴직 중인 내국인 조종사들을 기종 전환 훈련을 통해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 부기장 투입을 늘리는 방안 등을 사측에 제시했다. 그러나 사측은 기종 전환 훈련에 최대 6개월에 달하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들어 반대했다.

결국 노사는 외국인 조종사 투입과 관련해 6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조는 일부 외국인 기장의 복귀를 수용하고, 사측은 이로 인해 한국인 기장이 피해 받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다음주 복귀하는 외국인 기장들 외에 추가적인 외국인 기장의 복귀가 필요하면 노사 간 사전 협의를 하기로 했다. 또한 정년이 오거나 재계약이 만료된 한국인 조종사들의 재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한국인 기장들의 휴업을 최소화하고 기종 전환도 최대로 실시하기로 했다.이 같은 합의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를 함께 방문해 한국인 조종사들의 재계약을 호소했다.

노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수급 기간에는 원칙적으로 재채용을 금지하지만, 재채용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소명서를 제출하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사측은 소명서를 작성 중이다.

ㆍ출처 : 뉴시스

청주대 항공학부, 예비 항공인 꿈 키운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항공학부(항공서비스학, 항공운항학 전공) 예비항공인들이 티웨이항공에서 실무실습을 진행하며 꿈에 한걸음 다가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 전반이 침체에 빠진 상태지만, 예비항공인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대 항공학부 학생들은 최근 준공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의 중요업무 절차, 안전의식 제고, 캐빈&합동브리핑에 관한 실무 현장교육을 받았다.

현직 티웨이항공 조종사, 객실승무원과 함께 직접 승객 안내업무를 진행하고, 기내방송, 식사서비스, 기내판매 서비스, 터뷸런스 상황 대처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내용으로 다양한 실무실습을 했다.

청주대학교 항공학부장 조환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귀중한 현장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해 준 티웨이항공에 감사드린다”라며 “지금 당장은 항공업계의 미래가 어두워 보일 수 있지만, 학생들이 현재의 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항공인의 꿈을 더욱 잘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ㆍ출처 : 뉴스원

성큼 다가온 ‘드론택시’…서울 도심을 날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에 거대한 드론의 프로펠러 16개(날개 8개에 위아래 2개씩)가 일제히 돌기 시작했다. 중국 ‘이항’(e航)사가 만든,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크기의 드론(216모델)의 앞 유리창은 헬리콥터와 비슷했다. 일반 자동차 좌석과 비슷한 좌석시트에는 사람 대신 20㎏짜리 쌀포대 4개가 실려 있었다. 이날 비행 조작은 사람이 아니라 통신망을 통해 원격으로 이뤄졌다.

드론택시 운행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드론이 관제시스템(K-드론시스템) 통제 아래 질서있게 비행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4대의 드론은 행사장 상공에서 동시에 다른 경로로 비행하면서도 정해진 거리와 고도를 유지했고, 갑자기 경보음이 울리자 행사장 바로 위를 날던 드론들이 일제히 행사장 상공 밖으로 물러났다가 경보가 해제된 뒤 제 갈 길을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드론택배’도 선보였다. 기체 밑부분에 상자를 매단 드론은 100m 남짓을 날아 행사장 가운데 지면에 빼빼로·가래떡 등을 조심히 내려놓은 뒤 행사장을 떠났다.

이날 드론들의 비행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연 ‘도심항공교통 기술 실증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도심항공교통은 개인용 비행체(PAV)를 도심에 띄워 저고도로 승객을 운송하는 체계를 말하는데, 장기적으로는 자율비행 무인기로 진화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 등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도심항공교통을 미래 주요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도심 밀집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교통량을 도로 확충이나 지하철 건설로는 감당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규모 시설투자나 교통체증에서 자유로운 이 미래 교통수단은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연기관보다 소음이 적고, 탄소배출량도 적다. 대신 사람을 싣고 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모터, 장거리 비행에 필요한 고용량 배터리, 드론을 관제할 수 있는 통신 등 기술발전을 필요로 한다. 모빌리티산업 전문가인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본부장은 “전기자동차 산업과 교집합이 많은 만큼 세계적인 자동차·항공 관련 기업들이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ㆍ출처 : 한겨레

루프트한자,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 완료 항공편 ‘운항 시작’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12일부터 독일 뮌헨-함부르크 노선에서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를 완료한 승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 항공편의 운항을 시작한다.

뮌헨 공항, 함부르크 공항, 바이오테크 기업 센토진(Centogene), 메디커버(Medicover) 그룹의 의료 센터인 MVZ 마틴슈리드(Martinsried)와 긴밀히 협력해 매일 두 차례 특정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출발 전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100%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만이 해당 항공편의 탑승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만약 검사를 원하지 않는 승객은 추가 비용 없이 대체 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는 30분에서 최대 6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검사로 검사 결과 음성 확정을 받은 승객에 한해서만 탑승권이 활성화되며 탑승구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신속 검사 대신 출발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검사에서 받은 음성 결과지를 제시해도 된다.

루프트한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신속 검사 지원에 대해 승객에게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모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해당 검사를 위해서는 사전 등록과 함께 공항에서의 검사를 위해 출발 전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ㆍ출처 : 컨슈머타임스

인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 설치…출국 전 검사 가능

해외 출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선다.

인천공항공사는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함께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올해 안에 인천공항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현재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공항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검사센터가 공항에 들어서면 이용객들이 해외 출국 전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 등 출국에 필요한 서류를 그 자리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검사센터에서는 국내 선별진료소와 병원에서 사용 중인 PCR(유전자 증폭)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남수 공사 사장 직무 대행은 “국내 공항 최초로 코로나19 검사센터가 도입되면 방역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고 여객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ㆍ출처 : 한국일보